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절차와 방법

  현재 우리나라 아파트 브랜드는 대기업 건설사인 롯데캐슬이나 현대 힐스테이트, 삼성 래미안, GS 자이, 금호어울림, DL이앤씨 이편한세상, 이수건설 브라운스톤부터 시작해서 중소건설사인 부영건설이나 신동아 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들이 있어요. 각 건설사 브랜드마다 그 가치는 차이가 있어 사람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모두 다르실거에요. 그만큼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브랜드가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를 결정하는 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시공사 선정 절차

그 전에 시공사는 언제 선정하는지 말해보면 시공사는 조합이 선정하는데 입찰 통지를 하여 건설사들에게 공개모집을 진행해요. 다음으로 각 건설업체들의 견적서를 접수하여 사업수지분석을 하여 합리적으로 내용이 작성된 것인지 확인해요. 그 다음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건설사들의 사업설명회 등을 진행하여 시공사를 선정해요. 조합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여 해당 참여 업체들의 사업계획서 내용들을 비교 분석하여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재개발과 재건축의 경우 조합이 혼자 시공할 수 없어요. 그래서 건설사나 외부인 등을 시공자로 참여하도록 해요.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서 경쟁입찰을 하는데 3가지 종류의 입찰이 있으니 바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경쟁입찰의 종류

 먼저 일반경쟁입찰은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없이 최소 2명 이상의 참가자가 신청하는 것이에요. 제한경쟁입찰은 건설사와 건축업자 등의 시공능력평가액과 그동안 진행해야하는 공사와 비슷한 종류의 공사 실적 등 조합의 신청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별도로 허락한 것으로 제한할 수 있어요. 그리고 5인 이상의 입찰 참가 신청이 있어야 해요. 공동으로 참여했을 경우 1인으로 본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지명경쟁입찰은 조합원 200명 이하인 정비 사업일 경우 실시하고 5인 이상의 입찰 대상자 중 3인 이상의 참가신청이 있어야 해요. 이후 대의원회 의결도 거쳐야 한다는 점 알아주세요.

시공사 선정 진행과정

 조합은 시공사를 선정하기 전에 사업에 참여하길 원하는 건설 업체들에게 홍보의 기회를 줘요. 투표가 진행될 때는 조합원 과반수 이상이 참석하여 의결해야해요. 대리인의 참여도 가능한데 직계존비속 정도에게만 권한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서면으로 의결권 행사도 가능한데 직접적인 참석자 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조합 총회 의결로 선정된 시공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3월 이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선정을 무효로 할 수 있어요. 시공자가 선정되면 조합에 시공보증서를 제출해야해요. 계약상의 의무를 지키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대신 계약이행의무를 부담하거나 총 공사비의 100분의 50 이하의 범위 안에서 납부할 것을 보증하는 것을 말해요. 조합은 반드시 시공사와 사업을 진행해야하고 만약에 선정이 된다면 사업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조합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때 항상 자금흐름이 원활해지도록 해놓아야해요. 조합과 시공사의 호흡을 잘 맞춰서 사업을 진행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투자자분들도 사업 진행이 잘 이루어지면 빠르게 움직여서 투자를 하실거에요. 그만큼 수익을 높여서 여러 지역에 분산하여 자금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요.

 

 오늘은 재개발 구역의 시공사 선정 절차와 방법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십정3구역의 경우에도 동양건설과 라인건설의 컨소시엄으로 변경되고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이주 및 철거를 진행중이에요. 그 주변으로 십정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건설된 더샵부평센트럴시티와 십정4구역과 십정5구역 재개발,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건설된 서희스타힐스 부평센트럴 아파트와 하나의 미니 신도시가 완성돼요. 앞으로 십정동의 미래가 기대가 되고 있어요. 오늘 내용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많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